[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왕립조폐국이 영화 '007 시리즈' 60주년을 기념해 제작하는 7개의 주화 중 첫 번째 주화를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왕립조폐국은 제임스 본드 탄생 60주년을 맞아 영화 007시리즈의 명장면이 새겨진 주화를 차례로 발행한다.
첫 번째 주화에는 1967년 개봉한 '007 두 번 산다'에서 초대 제임스 본드였던 숀 코네리가 항공기를 모는 순간이 새겨졌다.
추후 공개될 주화는 다양한 007 시리즈 명장면이 담기며 주화는 금화 또는 은화로 제작된다. 가격은 14.5파운드(약 2만3400원)부터다.
레베카 모건 왕립조폐국 관계자는 "해당 주화는 최고의 재료로 만들어질 것"이라면서 "007 애호가에게 이 주화가 특별한 가치를 지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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