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양태훈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구글의 공식파트너로 선정돼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콘텐츠를 TV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온라인영상서비스(OTT) 지원 단말기 크롬캐스트를 소셜커머스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사진=티몬>

크롬캐스트는 티몬에서 N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의 4000캐쉬 패키지 구매시 4만9900원, 티빙 6개월 무제한 이용권 패키지 구매시 6만2400원, 티빙 12개월 무제한 이용권 패키기 구매시 7만4900원으로 판매된다.

크롬캐스트를 활용하면 유튜브, 구글 플레이 무비, 티빙, 호핀 등 스마트폰으로 감상했던 멀티미디어 콘텐츠들을 TV에서 볼 수 있다. USB 메모리와 비슷한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TV HDMI 단자에 꼽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조만간 스마트폰 및 노트북의 전체화면을 그대로 TV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미러링 기능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티몬은 다음달 10일까지 크롬캐스트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5인치 LG FHD TV(1명)와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2명)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며,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USB 충전케이블을 제공할 계획이다.

티몬 이종호 가전디지털팀장은 “티몬만의 가전디지털 제품 판매 경쟁력을 인정 받아 소셜커머스 업계에선 유일하게 구글의 제품을 팔 수 있게 되었다”며 “크롬캐스트 판매를 시작으로 구글과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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