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게임 퍼블리싱 기업 유비소프트가 시각 효과 스튜디오 및 글로벌 IT 팀에서 124명의 직원을 해고할 예정이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해고를 앞둔 124명의 직원 가운데 98명이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캐나다 내 인력의 2% 미만을 차지한다고 한다. 

유비소프트 측은 "지난 몇 달 동안 유비소프트의 모든 팀은 운영을 간소화하고 공동 효율성을 향상시켜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이는 가볍게 내린 결정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 캐나다 기반 해고된 직원은 퇴직금 패키지와 직업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게임 업계 전체에 있어 어려운 해였는데, 지난 5월 유비소프트는 미국 노스캘로라이나주와 영국에서도 수십명의 직원을 해고한 바 있으며 에픽게임즈, 번지, 너티독 등과 같은 회사들도 자체적으로 인력 감축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