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리프의 AR 단말기 [사진: 매직리프(Magic Leap)]
매직리프의 AR 단말기 [사진: 매직리프(Magic Leap)]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업무용 증강현실(AR) 헤드셋 제조사 매직리프(Magic Leap)가 페기 존슨 매직리프 최고경영자(CEO)의 후임으로 로스 로젠버그(Ross Rosenberg)를 임명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재 베인캐피탈의 기술 담당 임원인 로젠버그는 오는 11월부터 매직리프의 신임 CEO로 증강현실(AR) 기술의 상업적 적용을 확대하는 데에 집중할 예정이다. 앞서 로젠버그는 산업기술 제공업체 벨덴(Belden)과 태양광 발전 회사 퍼스트솔라(First Solar)에서 재직했다. 

지난 2020년 8월부터 매직리프에 재직했던 페기 존슨은 퀄컴에서 수년간 근무한 바 있다. 그간 페기 존슨은 매직리프2를 출시하고 엔비디아, 시스코와의 협력을 이뤄낸 바 있다. 

로젠버그는 "세계적 수준의 매직리프 팀과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회사의 중요한 단계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페기 존슨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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