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사진: 셔터스톡]
IBM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IBM이 아마존웹서비스(AWS) 생성AI 서비스 지원에 본격 나선다. IBM 컨설팅 부문은 AWS 생성AI 서비스 지원을 내년까지 컨설턴트 1만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양사는 기업들을 생성AI 관련 공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사 공동 상품은 기업들이 AWS 환경에서 생성AI를 비즈니스에 빠르게 통합하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선 양사는 음성과 디지털 상호 작용을 요약 및 분석해 품질 관리를 개선하고 결정 시간을 줄여주는 생성AI 기반 컨택센터 툴과 관련해 협력한다.

양사는 공급망 관리 전문가들 생산성을 끌어올려주는 새로운 가상 비서 출시도 예고했다.

IBM 컨설팅은 IBM 컨설팅 클라우드 액셀러레이터에 AWS 생성AI 서비스들을 통합해 고객들이 클라우드에 대한 현대화 및 전환 작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IBM은 맞춤형 데이터 스토어인 왓슨x.데이터 서비스를 AWS에 완전 매니지드 SaaS 방식으로 선보였다.

IBM은 왓슨x.데이터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보유하고 있고 기존 기술, 벤더 중립적인 데이터 포맷, 통합된 거버넌스 구조를 사용하고 싶어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울 공략하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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