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블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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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는 투자자 보호 및 건강한 가상자산 거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상장 프로젝트 전수 위험평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블은 이미 재단 소통 여부 및 비활성화, 비정상적 거래 환경 방치와 같은 관리 소홀 등을 기준으로 프로젝트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왔다. 

지난 4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현장검사를 받으며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른 의무 준수 여부, 자금세탁방지 정책, 고객확인제도, 자금세탁방지 등에 관한 업무규정 제28조 및 제31조에 따른 거래를 지원하는 가상자산에 대한 자금세탁행위 및 기타 위험평가 보완을 이행하기 위해 전수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블은 거래를 지원하고 있는 모든 프로젝트에 대해 자금세탁행위 등의 위험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각 재단과 밀접한 소통을 통해 관련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고 투자자 보호 및 건강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포블은 투자자와 거래소 이용자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자금세탁방지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가상자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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