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도 한싹 대표.
이주도 한싹 대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싹이 4일 한국거래소에서 상장기념식을 갖고 코스닥에 상장했다. 

1992년 설립된 한싹은 망간자료전송 솔루션, 패스워드관리, 시스템접근제어, 통합보안관제 사업에 주력해왔다. 상장과 함께 클라우드와 AI 보안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한싹은 기존 솔루션을 클라우드로 전환 및 고도화하고, 구독형 보안서비스(SECaaS) 형태 신제품으로 해외 진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AI 기반 메일보안 서비스 및 재난 예측 솔루션,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등도 선보인다.

한싹은 지난해 연결 기준 219억원 매출과 38억원대 순이익(우리사주조합에 무상출연으로 비용 인식한 것 제외)을 기록했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한싹 3.0 시대를 맞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 보안기업, 클라우드·AI 보안 선도기업으로 한발 더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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