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애플 아이폰6가 대화면 패블릿 형태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와 비교한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 (자료=언박스 테라피)

23일 루이스 힐센티거가 운영 중인 언박스 테라피 유튜브 채널에는 애플 아이폰6를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와 비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통해 5.5인치 아이폰6를 유추하고 있다.

갤럭시노트3는 1920x1080 해상도와 386ppi 인치당픽셀수를 갖췄다. 화면 크기는 5.7인치다. 풀HD 슈퍼 아몰레드 패널이 쓰였다. 아이폰6는 4.7인치와 5.5인치 두 모델로 구분된다. 업계에서는 4.7인치 아이폰6 출시 이후 1개월의 간격을 두고 5.5인치 패블릿 모델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상도는 1704x960이다. 인치당픽셀수는 416ppi, 356ppi다.

갤럭시노트3는 와콤 디지타이저 솔루션을 통한 S펜 사용에 특화됐지만 애플 아이폰6 5.5인치 모델에서 스타일러스펜이 적용될 지는 미지수다.

<영상> 노트3 vs 아이폰6 (자료 : 언박스 테라피)

아이폰6는 아이폰5S와 비교했을 때 후면 카메라는 살짝 도출된 디자인으로 마감됐다. 가격은 기존 아이폰5S 대비 100달러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 LTE 모델은 퀄컴 스냅드래곤800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3GB 메모리와 64GB 내부 저장장치를 품고 있다. 3200mAh 배터리 사용량은 25시간의 통화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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