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왼쪽)와 여은주 FC서울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오른쪽))와 여은주 FC서울 대표가 업무협약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프로축구단 FC서울과 대체불가토큰(NFT) 기반의 선수카드 서비스인 팬카드(FANCARD+) 상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스폰서십 및 다양한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세리머니와 시축 행사가 열렸다.

FC서울과 울산현대 경기에 앞서 진행된 본 행사에는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와 여은주 FC서울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앞으로 FC서울과 협업하여 FC서울 4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정보통신의 자체 NFT 거래소인 코튼시드를 통해 NFT 기반의 FC서울 선수카드인 팬카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 FC서울 팬카드는 9월 1일 NFT 거래소 코튼시드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한국 프로 스포츠와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FC서울과 함께 만들어 갈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FC서울과 함께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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