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블리자드의 대표 MMORPG 디아블로IV(Diablo IV)가 시즌 1 '악의 종자'(Season of Malignant)에 이은 시즌2 '피의 시즌'(한국어 가칭, 영문 The Season of Blood) 예고편을 공개했다.

최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독일에서 진행 중인 게임스컴(Gamescom) 2023 전야제 행사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서 디아블로IV 두 번째 시즌인 '피의 시즌'을 공개했다. 새 시즌은 한국 시각 10월 18일 시작한다.

두 번째 시즌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콘텐츠와 시스템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다. 블리자드는 다섯 종의 엔드게임 보스와 새로운 명망 시스템 보상, 그리고 보석, 창고 시스템 개편과 저항 및 스탯 효과 조정 등 전반적인 게임 내적 개선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피의 시즌'은 게임 출시 이후 피드백을 수집하면서 개발이 시작됐다. 다만, 공개 시점이 시즌 적용 시점보다 훨씬 이른 만큼 이번 행사에서는 트레일러 영상과 큰 갈래에서의 변화 외에 디테일한 시즌 내 콘텐츠에 대한 소개는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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