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사진: 셔터스톡]
일론 머스크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거의 10년 만에 일본을 공식 방문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일본 방문 사실을 자신의 엑스(X,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다만, 일본을 방문한 목적이나 세부 활동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2014년 일론 머스크는 파나소닉 홀딩스와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일본 땅을 밟았다. 계약의 목적은 미국에 테슬라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는 것이었다.

일본을 방문한 일론 머스크는 도쿄에 위치한 미디어아트 전시인 팀랩(TeamLab)를 찍은 쇼츠 영상도 공유했다. 

올해 그의 아시아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 상반기에 그는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중국에 방문한 바 있다. 방중 기간동안 주요 중국 정부 관료 및 기업 임원들과 만났으며 테슬라의 상하이 기가팩토리 공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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