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융합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한싹이 17일 상장예비심사에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싹은 망연계 솔루션, 패스워드 관리, 통합 보안관제 사업 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망연계 솔루션이 주특기다.

망연계란 보안 수준이 상이한 망분리 환경에서 보안영역과 비보안영역 간 데이터 전송을 위한 ‘게이트웨이’ 역할 기술이다.

한싹은 AI연구센터를 설립해 AI를 이용한 재난예측 솔루션과 악성코드탐지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상장 후 공모자금으로는 차세대 보안 솔루션 및 AI 기반 보안솔루션 연구개발에도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싹은 8월 중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으로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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