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VX]
[사진:카카오VX]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카카오 골프 플랫폼 서비스 기업 카카오VX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골퍼들이 라운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혜택을 한 데 모은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을 출시하며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2일 밝혔다.

멤버십 구독료는 월 9000원대이며, 출시 기념으로 8월 31일까지 첫 달 구독료 100원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에는 ▲우천 시(낙뢰나 비) 홀아웃 보상 ▲그린피 지원 및 필드 홀인원 보상 ▲골프 중 배상책임보상 등 상해보험 혜택 ▲카카오프렌즈 골프 할인 혜택 ▲무제한 청약 ▲무제한 자동매칭 ▲선결제 쿠폰팩 등 혜택이 담겼다.

멤버십 출시에 맞춰 청약 방식으로 미리 골프장 예약을 신청할 수 있는 '티타임 청약'도 업그레이드됐다. 티타임 청약은 골프장 티타임(teetime, 골프 플레이 시작 시간) 예약이 시작되기 전, 이용자가 원하는 골프장과 날짜, 시간대를 선택해 미리 청약한 뒤 추첨을 통해 예약 대기까지 걸 수 있는 서비스다. 2021년 4월 출시한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VX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골프장 티타임 예약 일정이 나오기 전부터 원하는 시간대에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는 '오픈런 청약'을 할 수 있게 됐다. 원하는 골프장 예약 청약 등록을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잔여 티 청약' 서비스도 생겼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서비스는 골퍼들이 라운드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실제 필드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고민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기존 서비스 개선은 물론 스마트 골프장 사업의 확대를 통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