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레노버]
[사진: 레노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레노버는 AI워크로드를 겨냥한  ‘씽크시스템 DG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 (ThinkSystem DG Enterprise Storage Array)’ 및 ‘씽크시스템 DM3010H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 (ThinkSystem DM3010H Enterprise Storage Array)’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레노버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스택을 위한 레노버 씽크애자일SXM(Lenovo ThinkAgile SXM for Microsoft Azure Stack)’ 솔루션 2종도 함께 선보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 중 레노버 씽크시스템 DG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는 HDD 스토리지 어레이 대비 6배 더 빠른 성능과 최대 50%까지 비용 감축이 가능한 쿼드 레벨 셀(QLC) 아키텍처 기반  올 플래시 어레이(all-flash array, AFA)다. 읽기 집약적인 엔터프라이즈급 AI 워크로드뿐만 아니라 대규모 데이터 셋 워크로드를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수미르 바티아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통해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AI 워크로드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스토리지 솔루션은 워크로드 통합 및 랜섬웨어 방어를 통한 강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조직이 AI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효율성은 높이고 전력 소비는 줄일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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