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각 5억원씩 기부했다. 또한 각사의 플랫폼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모금도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각각 5억원씩을 기부한다. 구호 성금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전국적 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네이버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기부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또 네이버의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시민들이 기부한 총 금액은 2억8000만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전 국민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호우 피해 긴급 모금함을 개설하고 이용자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중이다. 이용자들이 직접 모금한 금액은 약 2억8570만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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