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가 차량 지붕을 통해 드론이 드나들 수 있는 문루프 액세서리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포드는 차량 주행 여부와 관계없이 문루프에서 드론이 이륙하고 착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차량 내부에서 드론을 날리거나 회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차량을 멈추지 않고도 드론 비행이 가능하다. 이는 유튜브에 업로드할 드론 비디오를 촬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드론은 4면 프레임으로 고정되며, 탈부착이 가능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따로 보관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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