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펏 CBT 플레이 화면

[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온네트(대표 김경만▪홍성주)에서 개발한 골프게임 '위닝펏'의 두 번째 오픈형 CBT(Closed Beta Tes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위닝펏'의 2차 CBT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에 걸쳐 실시됐다. 총 6000여명의 테스터가 참여했으며 1차 CBT에 비해 개선된 시스템과 안정적 서비스로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위닝펏은 짧게는 10분, 길게는 1시간 동안 플레이하게 된다. 긴 플레이 시간은 게임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유저들에게 선사한다. 새로 선보인 솔로투어 모드와 팀 플레이는 유저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CBT 마지막날 위닝펏 개발진이 유저들과 라운드를 하며 의견을 나누는 '개발자 동반 라운딩' 이벤트를 진행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다음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위닝펏 두번째 CBT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 드리며, 많아진 유저 수에 따라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즉각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보내주신 피드백과 의견들을 바탕으로 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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