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사진: 셔터스톡]
트위치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트위치가 월간 유료 구독 서비스 '트위치 터보'(Twitch Turbo)의 가격을 인상한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현재 미국 트위치 터보의 가격은 8.99달러(약 1만1900원)에서 11.99달러(약 1만5800원)으로 올랐다.

가격 변경에 따른 기능 추가나 변경은 없으며, 기존 구독자는 향후 3개월 이내로 새 요금을 갱신해야 한다. 

많은 구독자들이 가격 인상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가격 인상은 트위치가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 이후 이뤄졌다.  

트위치는 수익을 높이기 위해 아마존의 대규모 구조조정 시기에 발맞춰 터보의 가격을 올린 것이라는 관측이다. 

트위치 측은 "터보의 많은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며 몇 달 안에 이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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