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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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크애니는 지난해 6월 파트너십을 체결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이하, 한국후지필름BI)가 대구 지역 소화기 및 대장항문질환 전문병원인 세강병원과 마크애니 수술실 전용 CCTV 영상반출 보안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마크애니와 한국후지필름BI는 이번 대구 세강병원 솔루션 도입을 시작으로 협력을 강화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마크애니가 개발한 의료기관 전용 CCTV 영상 반출 보안 솔루션 ‘콘텐츠 세이퍼 포 헬스케어(Content SAFER for HealthCare)는 수술실 포함 의료기관 내부 CCTV 영상 보관부터 반출까지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영상 자동 암호화, 화면 캡처 방지 기능, 영상 이용 이력 관리 등 마크애니의 강력한 영상 반출 보안 기능으로 수술실을 촬영한 CCTV 영상 불법 유출을 차단한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대구 세강병원이 한국후지필름BI와 공급 계약을 맺고 마크애니 수술실 전용 CCTV 영상 반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한 것은 기술력과 운영 안정성을 검증받은  것”이라며 “의료법 개정안 시행에 앞서 현재 한국후지필름BI와 협력해 병의원들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마크애니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한병원정보협회에서 개최하는 춘계학술 세미나에 참가해 C03 마크애니 부스에서 콘텐츠 세이퍼 포 헬스케어 데모를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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