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로고 [사진: KEA]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로고 [사진: KEA]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전년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최우수 공동 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와 전문인력 육성, 산업계 주도 직업훈련 기반 조성을 위한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관련 사업이다. 고용노동부 등이 고용보험기금으로 지원한다.

KEA는 지난 2011년 공동 훈련센터 선정 이후 현재까지 740여개 중소·중견기업과 협약을 맺고 6000여명 이상 교육새을 배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업 목표를 상회하는 548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KEA는 올해도 미래유망 산업 또는 신직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핵심기술 훈련과정 중심 인공지능(AI), 임베디드시스템, 이동통신, 클라우드,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등 총 28종의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박청원 KEA 부회장은 “이번 최우수 평가로 인정받은 훈련과정과 인프라, 운영 노하우 등 장점을 적극 활용해 관련 산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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