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앞줄 맨 왼쪽)이 현지 라인뱅크 직원들과 함께 단 5분만에 대출 신청과 승인, 송금과 결제가 쉽고 편리하게 이뤄지는 라인뱅크 앱의 대출 연계 간편결제를 경험해보고 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앞줄 맨 왼쪽)이 현지 라인뱅크 직원들과 함께 단 5분만에 대출 신청과 승인, 송금과 결제가 쉽고 편리하게 이뤄지는 라인뱅크 앱의 대출 연계 간편결제를 경험해보고 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대형 쇼핑몰인 스나얀 파크(Senayan Park)에서 ‘라인 뱅크 X 삼성’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라인뱅크 고객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 기기 체험형 매장에서 진행됐다. 인도네시아 현지 고객들이 삼성전자의 최첨단 스마트 기기를 체험하는 동시에 라인뱅크의 혁신금융 서비스로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손님들을 위해 라인뱅크는 ▲QR코드 간편결제 ▲라인 캐릭터 직불카드 등 간편하고 재미있게 스마트 기기를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결제 솔루션 제공은 물론 현장에서 바로 스마트폰 대출을 신청해 5분만에 제품 구입이 가능한 ▲대출 연계 간편결제 ▲캐시백 할인 프로세스 등을 마련해 K-금융의 혁신 경험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라인뱅크 앱으로 단 5분만에 서류 없이 대출 신청과 승인이 이뤄지는 대출 연계 간편결제 서비스와 QR코드를 찍기만 하면 바로 구매로 연결되는 간편결제 서비스가 구현돼, 고객들이 갤럭시 S23 시리즈와 갤럭시Z 플립4 등 삼성전자의 최신형 스마트 기기를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현지의 라인뱅크 직원들과 소통하는 한편 직접 라인뱅크 앱을 켜고 스마트 기기를 구입하는 절차를 체험했다. 

함영주 회장은 “그룹이 해외에서 최초로 출범한 모바일 전문 은행 라인뱅크가 출시 1년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이곳 현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고객들은 물론 전 세계 손님들에게 하나금융만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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