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자율주행 기반 전기차 '애플카' 콘셉트 이미지 [사진: 디지털투데이]
애플 자율주행 기반 전기차 '애플카' 콘셉트 이미지 [사진: 디지털투데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자율주행차량 테스트 프로그램에서 56명의 운전자를 해고했다고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고용한 운전자의 수는 2021년 80명 미만에서 올해 초 200명 이상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그러나 애플이 캘리포니아 차량 관리국(DMV)에 제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최근 운전자의 25% 이상을 줄였으며 그 수도 201명에서 145명으로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애플의 자율주행 테스트 등록 차량 수는 지난해 67대에서 4월 28일 기존 66대로 1대만 감소됐다. 

애플은 여전히 운전자 및 안전관리자가 탑승한 자율주행 차량을 운용하고 있다. ​​웨이모, 크루즈, 누로처럼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완전자율주행 시험 차량 운용은 하지 않고 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여전히 자율주행이 가능한 애플카를 개발하고 있지만, 2026년 이전에는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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