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이크로소프트]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5월부터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모든 사용자들에게 3D 아바타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1년 아바타 기능을 발표했고 최근 몇개월 간 비공개로 테스트해왔다.

회사측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플랫폼에서 아바타는 사용자들이 미팅 중 카메라에 나오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디자인됐다. 영상이 부담스럽거나 끊임 없는 통화에 휴식이 필요하다면 3D 아바타로 바꿔서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타와 협력해 개발 중인 VR 헤드셋 기기용 몰입적인 3D 미팅 서비스에도 이들 아바타를 사용할 계획이다. 

메타 퀘스트 헤드셋용 팀즈 클라이언트는 사용자들이 3D 아타바로 떠다니는 이모티콘과 손을 들어 올리는 기능을 이용하면서 가상 현실(VR) 환경에서 회의를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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