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롯데호텔제주에 들어서면 소니 미러리스카메라를 빌릴 수 있다.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롯데호텔제주와 카메라 무료 대여 및 사후 관리(A/S)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 관광객 대상 제품 대여 서비스’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 관광객 대상 제품 대여 서비스’는 제주도 관광객에게 소니의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를 무상 대여해준다. 소니 카메라 사용자가 여행 중 더욱 편리하게 사후 관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모션이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A5000 제품 대여 서비스’와 ‘ACE에서 만나는 A5000’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A5000 제품 대여 서비스’는 소니 카메라를 보유한 롯데호텔제주 투숙객 중 사후 관리(A/S)가 필요한 경우, 호텔 8층 컨시어지 데스크에서 편리하게 바로 접수 대행은 물론 수리 기간 동안 무상으로 카메라를 대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수리가 완료된 제품은 호텔 컨시어지 데스크나 소니 제주 서비스센터 방문 수령, 택배 발송 등 고객이 편리하게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ACE에서 만나는 A5000’은 롯데호텔제주가 운영하는 ‘ACE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투숙객에게 카메라를 대여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카메라를 대여 받은 투숙객에게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보내는 제주도에서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소니 메모리 카드(8GB)도 함께 제공된다.
 
롯데호텔제주에서 진행하는 ACE 프로그램은 레저 도우미와 함께 딸기농장, 올레길 등을 탐방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진 전문가와 제주도 노을이나 야경 등을 함께 찍으며 사진 교습도 받을 수 있는 강좌도 1회 계획돼 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A5000 제품 대여 서비스’와 ‘ACE에서 만나는 A5000’을 체험한 투숙객이 이용 후기와 사진을 개인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SNS에 올려서 공유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A5000과 롯데호텔제주 식사권, 영화 관람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카메라 대여 서비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scs.sony.co.kr) 또는 롯데호텔제주 홈페이지(http://www.lottehotel.com/jej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