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 웹툰 론칭[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버추얼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 웹툰 론칭[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버추얼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RE:VERSE)'가 웹소설에 이어 웹툰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총 10회로 제작된 웹툰 ‘소녀 리버스 비하인드’는 오늘(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0시,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해 공개된다. 

앞서 버추얼 소녀들의 세계관을 담아 공개한 웹소설 형식의 캐릭터 스토리 30편에 이어, 이번에는 각 캐릭터들의 케미와 일상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웹툰 ‘소녀 리버스 비하인드’에는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과정이 메인으로 펼쳐지는 본편과 달리, 영상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소녀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소녀 리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과 속마음, 서바이벌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시청자들에 친숙한 일상툰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본편 영상에서 2D 버추얼 캐릭터로 구현되어 매력을 발산했던 버추얼 소녀들은, 이번 웹툰 속에서는 SD (2등신 혹은 3등신 캐릭터)로 변신할 전망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되는 '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 정체를 숨긴 채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 노래, 스타로서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본편은 카카오페이지 공개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으며, 카카오TV에서는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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