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CI [사진: 덴티스]
덴티스 CI [사진: 덴티스]

덴티스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35억8600만원, 영업이익 22억9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덴티스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695억1600만원으로 전년도 총 매출인 657억4100만원을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3분기 누적치 기준 전년 대비 각각 245%, 183% 증가했다.

내수와 수출은 90억8600만원, 14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임플란트, 수술등, 3D프린터 전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또 수출시장에서 이란 수출이 전년 대비 200% 증가했고 미국, 중국, 스페인 시장 신규 매출이 더해지며 수익성이 증대됐다.

덴티스는 연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개념 임상학술 커뮤니티 플랫폼 ‘OF’로 내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플란트 신제품과 치과용 유니트체어, LED 수술등 ‘Luvis 실링암’도 출시한다. 아울러 중국 신제품 인허가 및 투명교정 인증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올해 불확실한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3분기 전망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시장에서의 마케팅 강화 및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가 이뤄진 만큼 향후에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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