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헥슬란트는 에이프릴세븐과 NFT를 활용한 데이팅 앱 내 허위 프로필 및 피싱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에이프릴세븐은 데이팅 앱 '은하수다방' 운영사다. 은하수다방은 지난 2015년 출시 후 누적 회원 수 6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헥슬란트는 자체 지갑 서비스 ‘옥텟'을 통해 NFT 발행, 기업용 관리 서비스 및 오픈씨 등 외부 서비스로 연계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환 에이프릴세븐 대표는 “이번 NFT를 기반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허위 프로필 및 피싱을 제거하고 웹3 생태계 안에서 일반 사용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진우 헥슬란트 대표는 “앞으로 사용자가 체험할 수 있는 가까운 플랫폼 서비스부터 실증사례를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웹3 파트너 역할을 해낼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