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022 일본 도쿄 추계 IT 전시회’ KT파트너스관에서 파트너사와 KT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KT]
사진은 ‘2022 일본 도쿄 추계 IT 전시회’ KT파트너스관에서 파트너사와 KT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KT]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디지코 핵심 파트너사들의 우수한 기술들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기 위해 ‘KT 파트너스관’ 부스를 마련하고, 각 파트너사들의 서비스 및 실물 전시와 기업별 전문 안내 및 통역 인력 등을 지원한다.

KT와 함께하는 파트너사는 ▲이루온(5G MEC) ▲디플리(소리 감지 분석 엔진) ▲럭스피엠(산업용 3D 스캐닝) ▲파프리카데이터랩(데이트 프로젝트 제작/관리 툴) ▲모빌리오(기계설비 IoT센서, 자율주행 로봇) 이상 5개 기업이다.

이와 더불어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22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이하 SCEWC)’에도 참여한다.

KT와 SCEWC에 함께할 파트너사는 ▲그렉터(IoT데이터 수집 관리 플랫폼) ▲휴먼아이씨티(AI CCTV 영상 솔루션) ▲텍톤스페이스(인도어 사이클링 플랫폼) ▲새솔테크(자율주행 V2X 보안을 위한 인증서 시스템) ▲딥비전스(영상 처리 AI 기술) ▲플라스크(AI 3D 모션 인식 기술)까지 6개 기업이다.

KT는 이와 같은 글로벌 전시 참여 지원이 디지코 성장사업 분야에서 좋은 성과와 높은 잠재력을 보이는 벤처·스타트업에게 KT 핵심 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KT는 파트너사들이 포화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파트너의 해외 전시회 참여를 지원해오며, 현재까지 1250억원이 넘는 수출 계약 실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KT는 올해 상반기 파트너사의 해외 ICT 전시회 오프라인 참가 지원과 다수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및 실제 계약 성사까지 파트너사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원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T의 이러한 다년간에 걸친 진정성 있는 파트너와의 동반성장 노력 결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명예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훈 KT SCM전략실장 전무는 “코로나로 해외시장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파트너사의 유망 ICT 전시회 참가 지원이 KT의 미래 핵심 파트너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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