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주식회사가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유한회사로 사명을 변경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GSM아레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노키아 주식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유한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MS 모바일 기기 부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소식은 노키아가 한 공급업체에게 전달한 문서에서 포착됐는데, 이는 MS와 노키아가 거래를 마무리하면 계약의 약관이나 조건이 변하지 않을 것임을 보증하는 문서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MS는 지난해 9월 노키아의 휴대폰 사업부 및 라이선스, 특허를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총 72억 달러(한화 7조4600억원)를 투입해 올해 1분기까지 인수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발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