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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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클레이튼 재단과 공동으로 ‘메타 토이 드래곤즈배 천하제일 금손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샌드박스네트워크는 630개의 2차 창작물을 응모받아 총 60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지난 6월 15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9999개의 다양한 메타 토이 드래곤즈 NFT를 활용, 그림이나 3D 그래픽, 굿즈, 소설, 수필, 게임, 영상 등 자유로운 포맷의 다양한 2차 저작물을 응모받아 이중 우수 창작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샌드박스가 기획하고 클레이튼 재단이 후원했다. 

샌드박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일반적인 공모전과 달리 NFT IP를 활용해 홀더·비홀더 누구나 직접 다양한 2차 창작활동을 진행하고 프로젝트를 넘어서서 NFT의 문화적 지평을 넓혔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홀더와 함께 NFT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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