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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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지] 엔씨소프트는 2022년 2분기 매출 6292억7800만원, 영업이익 1229억6600만원, 당기순이익 1187억2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85%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9.04%, 25.85%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4088억원, 아시아 1446억원, 북미·유럽 399억원으로 집계됐다. 북미·유럽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4%, 전분기 대비 7% 증가했다. 로열티 매출은 360억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는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부문별로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한 4725억원으로 나타났다. 제품별로 매출은 리니지W 2236억원, 리니지M 1412억원, 리니지2M 962억원, 블레이드앤소울2 142억원을 기록했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257억원, 리니지2 226억원, 아이온 142억원, 블레이드앤소울 61억원, 길드워2 272억원이었다.

리니지M은 5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22% 증가했다. 길드워2는 올해 2월 출시한 세 번째 확장팩 매출이 반영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70% 증가하는 등 8개 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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