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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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타벅스가 9월 개최하는 투자자 대상 행사에서 커피를 테마로한 대체불가토큰(NFT)를 포함해 웹3.0 이니셔티브를 공개한다.

4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NFT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한다. 어느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했는지도 밝힐  예정이다.

스타벅스 NFT 계획은 최종 방인이 나온 건 아니지만 멀티체인 또는 블록체인 중립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스타벅스는 또 디지털 수집물들이 자사 매장들에 맞춰 증가하는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덧붙였다.

일부 회사들은 자신들의 투자가 비즨스 목표에 어떻게 부합하는지 깊이 생각하지 않고 NFT 열기에 뛰어들었지만 스타벅스는 다른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듯 보인다.

스타벅스는 수집물들을 고객 로열티 확장으로 보고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스타벅스 설립자로 임시 CEO를 맡고 있는 하워드 슐츠는 "기존 디지털 플랫폼에서 커피와 로열티를 중심에 놓고 혁신적인 새로운 방법으로 매우 흥미로운 새로운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진행해왔다"면서 "투자자 데이 행사에서 공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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