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한국건축가협회와 건축가 인물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과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장(화면)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한국건축가협회와 건축가 인물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과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장(화면)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네이버]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한국건축가협회와 건축가 인물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용자는 연말부터 네이버 검색을 통해 한국건축가협회에 소속돼 활동 중인 건축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인물 프로필 정보를 비롯해 작품 및 자격 정보, 전문 분야 등 건축문화예술분야 특화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플레이스' 영역에선 소속 건축사 사무소 위치 정보를 알 수 있게 한다.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 인물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손해사정사회, 인터파크, 대한법무사협회 등과 제휴를 맺고 관련 분야 인물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연세의료원, 순천향대병원 등 의료 기관과도 협력 관계를 구축해 소속 의료인 인물정보를 제공 중이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더 다양한 분야 인물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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