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는 GS더프레시를 물류 거점으로 하는 즉시 장보기(퀵커머스) 서비스 '요마트' 배송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사진: 위대한상상]
배달앱 요기요는 GS더프레시를 물류 거점으로 하는 즉시 장보기(퀵커머스) 서비스 '요마트' 배송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사진: 위대한상상]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배달앱 요기요는 GS더프레시를 물류 거점으로 하는 즉시 장보기(퀵커머스) 서비스 '요마트' 배송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지난 5월 새롭게 선보인 '요마트'는 수도권에 이어 강원·충청·호남·영남 등 서비스 지역을 한번에 확장한다. 이를 통해 전국 200여 곳에서 슈퍼마켓 즉시 장보기가 가능해졌다.

'요마트'는 배달앱 요기요 운영 노하우와 GS리테일 전국 기반 대형 유통망을 집약해 만든 퀵커머스 서비스다. 별도 물류 센터 구축 없이 GS더프레시 매장을 통해 전국 배송망을 확대한다.

요기요 멤버십 할인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를 통해 신선신품, 가정간편식(HMR), 즉석식품, 잡화 등 약 1만개 상품을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아 주문할 수 있다.

위대한상상은 전국 GS더프레시 매장 350여 곳을 통해 오는 7월까지 '요마트'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우현 위대한상상(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전국 배송망을 빠르게 구축한 만큼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상품군을 통해 시장 주도권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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