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포츠가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와 '2022 전국 지역별 아마추어 골프 리그' 개최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 리더(왼쪽)와 정성훈 스마트스코어 대표가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 스포츠가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와 '2022 전국 지역별 아마추어 골프 리그' 개최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 리더(왼쪽)와 정성훈 스마트스코어 대표가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네이버]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네이버 스포츠가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와 '2022 전국 지역별 아마추어 골프 리그' 개최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스코어는 골프장 IT 솔루션과 O2O 골프 서비스를 시작으로 골프 부킹, 투어, 보험, 용품, 매거진, 의류 등 골프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국내 골프장 300개 이상과 제휴했으며 베트남 시장을 거점으로 동남아 지역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오는 9~11월경 지역별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골프 아마추어 리그 개최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 N골프와 스마트스코어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 상호이익 증진 등을 위해 협력한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계기로 골프 문화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성훈 스마트스코어 대표는 "더 많은 골퍼가 골프의 본질과 재미를 느낄 수 있길 바라며 네이버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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