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우 GSK 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사진: GSK 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신동우 GSK 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사진: GSK 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는 한국법인의 새로운 수장으로 신동우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동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28년간 컨슈머헬스케어 및 일반 소비재 분야를 거치며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비즈니스를 이끈 전문가이다.

2020년부터 최근까지 GSK컨슈머헬스케어 홍콩법인 대표를 맡아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와의 통합을 완수했고, 안정적인 조직 구축 및 경영 혁신을 통해 2년 만에 비즈니스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제약 소비재 분야 외에도 코카콜라, 20세기폭스홈엔터테인먼트, 로레알 등 글로벌 소비재 기업에서 14년간 마케팅 및 영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신 대표는 GSK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장으로서 한국 시장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특히 올해 예정된 GSK로부터의 분사를 완수하며 새로운 회사로 출범하는 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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