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갤러리 오픈라운지 전경 [사진: 코웨이]
코웨이 갤러리 오픈라운지 전경 [사진: 코웨이]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코웨이가 오프라인 채널 확장에 나선다.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경험을 소비자에 제공하고 잠재 소비자를 유치하겠단 계획이다.

코웨이는 지난해 12월 브랜드 체험공간 ‘코웨이 갤러리(Coway Gallery)’를 개관했다. 코웨이 갤러리는 코웨이 본사 G타워 3층에 약 150평 규모로 조성해 커뮤니티 공간 오픈 라운지와 퍼스널 공간인 4개 스튜디오, 코웨이 제품을 전시한 쇼룸으로 구성했다.

이중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스튜디오는 인테리어에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 일상 속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코웨이 제품을 연출했다. 또 스마트 모션 파우셋이 적용된 '노블 정수기 시리즈', 올프리 인덕션 '노블 인덕션 프리덤' 등 제품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코웨이는 이 공간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처이자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 공간으로 지원하거나 지역사회 상생 및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단 방침이다.

앞서 코웨이는 지난해 12월 서울 논현동 언주역 인근 매트리스 및 홈케어 서비스 체험매장 ‘코웨이 슬립케어 잠’을 오픈했다.

코웨이 슬립케어 잠은 매트리스와 프레임, 홈케어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보고 현장에서 구매까지 가능한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이다. 개인별로 선호하는 매트리스를 살펴보고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매트리스 체험매장은 실제 침실처럼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매트리스뿐 아니라 모션베드와 안마의자도 체험할 수 있고, 체계적인 토털 홈케어를 위한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도 확인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혁신 제품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생동감 있게 전하기 위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며 “코웨이의 오프라인 채널들이 단순한 체험공간을 넘어 더 많은 고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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