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는 25일 정기총회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대표이사)를 제 20대 KEA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KEA는 국내 25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국내 전자·IT 단체다.
한종희 신임 회장은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장을 거쳐 사업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DX부문장에 선임돼 삼성전자 세트사업을 이끌고 있다.
한종희 회장은 "KEA 리더로서 전자·IT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을 위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국내외 산업정책 등 주요 현안별 규제·애로 상시 대응시스템을 강화하겠다"며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부회장에, 최시돈 심텍 대표가 이사로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내달 11일부터 2025년 3월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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