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CI [사진: 동구바이오제약]
[사진: 동구바이오제약]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은 자회사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이하 로프티록)가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로 공식 등록돼 기업벤처캐피털로서 본격적인 투자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로프티록의 투자 전문성 및 글로벌망을 통해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이 투자한 뷰노, 지놈앤컴퍼니, 제이시스메디컬은 코스닥 상장을 완료했고 디앤디파마텍, 바이오노트,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올해 상장이 예상되고 있다.

로프티록은 현재까지 마수걸이 펀드인 동구바이오-웰컴 신기술사업투자조합1호를 설립해 표적단백질분해치료제 개발회사인 핀테라퓨틱스 등에 투자했다. 2025년까지 사모펀드 진출 및 해외투자 강화로 운영자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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