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해외 게임 업체 스코플리가 모바일 게임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개발사인 버드레터와 투자 및 신작 공동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골지로하는 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버드레터는 스코플리가 아시아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개발 투자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버드레터는 찰라브로스 자회사로 2014년 설립됐다. 현재 자체 IP를 기반으로 한 배틀로얄 장르 신작을 스코플리와 함께 개발중이다.
양선우 버드레터 대표는 “이번 스코플리 투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캐주얼 액션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도약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