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미연 제뉴원사이언스 대표와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정바이오]
(왼쪽부터) 김미연 제뉴원사이언스 대표와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정바이오]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우정바이오는 합성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기업 제뉴원사이언스와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상용화가 가능한 아이디어 및 유망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오픈 이노베이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제뉴원사이언스는 2020년 11월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를 인수해 독립회사로 출범했다. 국내 제약사 80% 이상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는 “개발 제안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에 걸친 CDMO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뉴원사이언스와의 협업으로 회사의 신약개발 지원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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