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삼성전자가 9일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으로 총 198명이 승진했다.

특히 핵심 사업부문인 DS부문과 세트부문에서 30대 상무 4명, 40대 부사장 8명 등 젊은 임원을 대거 승진자 명단에 올렸다. 외국인과 여성에 대한 승진도 확대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9명에서 11명 내외였던 여성 및 외국인 임원 승진은 올해 17명으로 늘었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부터 부사장·전무 직급을 통합해 부사장 이하 직급 체계를 부사장-상무 2단계로 단순화했다. 이를 통해 능력 중심의 수평적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젊고 우수한 경영자 육성 속도를 올리겠다는 게 삼성전자의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다.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SET부문>

◇부사장 승진 ▲고봉준 ▲고재윤 ▲김두일 ▲김만영 ▲김성욱 ▲김용국 ▲김윤수 ▲김재묵 ▲김재훈 ▲김진수 ▲김찬우 ▲명호석 ▲문종승 ▲문희동 ▲민종술 ▲박찬우 ▲서한석 ▲안용일 ▲안장혁 ▲양혜순 ▲여형민 ▲우영돈 ▲유병길 ▲유승호 ▲이광헌 ▲이무형 ▲이상도 ▲이영수 ▲이재범 ▲이제현 ▲이청용 ▲장호영 ▲장호진 ▲전병준 ▲조명호 ▲조영준 ▲최광보 ▲홍범석 ▲홍유진 ▲Jude Buckley(주드버클리)

◇상무 승진 ▲강민석 ▲강은경 ▲강진선 ▲고의중 ▲김건우 ▲김성민 ▲김신 ▲김영무 ▲김용한 ▲김원국 ▲김유나 ▲김지훈 ▲김진교 ▲김향희 ▲김형준 ▲노승환 ▲박종만 ▲박종우 ▲박철웅 ▲박훈철 ▲백아론 ▲서정혁 ▲소재민 ▲손성민 ▲심우철 ▲심황윤 ▲염부호 ▲원찬식 ▲유송 ▲윤보영 ▲윤성욱 ▲이계훈 ▲이광열 ▲이병철 ▲이병헌 ▲이보나 ▲이석림 ▲이선화 ▲이재훈 ▲이정호 ▲이중원 ▲이지영 ▲이진우 ▲이창원 ▲이현동 ▲이현정 ▲정강일 ▲정광민 ▲정광섭 ▲정기호 ▲정성원 ▲정준수 ▲정혁준 ▲주현태 ▲최승림 ▲최유진 ▲최일환 ▲최창훈 ▲추민수 ▲한상섭 ▲허준영 ▲홍순상 ▲홍연석 ▲홍영주 ▲James Fishler(제임스휘슬러) ▲Olaf May(올라프메이)

◇Master 선임 ▲김영진 ▲우영윤 ▲윤제한 ▲함성일 

<DS부문>

◇부사장 승진 ▲계종욱 ▲고재필 ▲고형종 ▲곽성웅 ▲곽연봉 ▲구본영 ▲김명철 ▲김한석 ▲김현우 ▲김홍식 ▲문창록 ▲박제민 ▲박찬익 ▲박현정 ▲반효동 ▲배용철 ▲손영수 ▲송두근 ▲송철섭 ▲신승철▲신영주 ▲안재용 ▲원성근 ▲이종명 ▲이창수 ▲장세연 ▲정재웅 ▲홍성희

◇상무 승진 ▲김경륜 ▲김광익 ▲김구영 ▲김동근 ▲김동수 ▲김무성 ▲김선정 ▲김영정 ▲김영주 ▲김진기 ▲김창용 ▲김태균 ▲김현근 ▲김현석 ▲민재호 ▲박상훈 ▲박성범 ▲박재범 ▲박태훈 ▲박호우 ▲성백민 ▲손용훈 ▲신용우 ▲안신헌 ▲연지현▲오름 ▲오상진 ▲유성호 ▲윤송호 ▲이경호 ▲이범섭 ▲이상희 ▲이승환 ▲이진욱 ▲임산 ▲장인갑 ▲전성훈 ▲정성원 ▲정신영 ▲정일룡 ▲조지호 ▲최서림 ▲최영돈 ▲하경수 ▲한규희 ▲Michael Goddard(마이클고다드) ▲Ouyang Ji(오양지)

◇Fellow 선임 ▲김동원

◇Master 선임 ▲강정욱 ▲권욱현 ▲김호영 ▲나훈주 ▲박성철 ▲성영훈 ▲심선일 ▲오형석 ▲윤재윤 ▲이승원 ▲정형석 ▲조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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