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융합학과를 신설한다. [사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융합학과를 신설한다. [사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융합학과를 신설한다.

한국열린사이버대는 산업계 변화와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AI·빅데이터 기술 관련 실무 중심 교육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인공지능융합학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응용인공지능 전공 트랙은 AI 관련 기초 지식, 산업계에서 활용되고 있는 AI 기술, 기계학습 관련 이론, 딥러닝 기초 및 심화 활용,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메타버스 등 과목으로 구성됐다.

빅데이터/데이터사이언스 전공 트랙에선 빅데이터 및 데이터과학 기초,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공공데이터분석과 시각화 등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인공지능융합학과에선 한국열린사이버대 컨소시엄 소속 대학으로의 대학원 진학 및 일반대학원, 인공지능대학원, 공학대학원 등으로의 진학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는 IT회사, 에듀테크 전문기업, 반도체 제조사, 각종 협회 등과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체결을 통한 등록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 개설학과로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통합치유학과, 국방상담리더십학과, 아동보육학과, 실용영어학과, 부동산금융자산학과, 디지털비즈니스학과, 뷰티건강디자인학과, 소방방재안전학과 등이 있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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