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진행아는 라이브 방송에 강철부대 황충원씨가 출연해 상품 설명 및 고객의 댓글에 응답하고 있다[사진: GS리테일]
GS25에서 진행아는 라이브 방송에 강철부대 황충원씨가 출연해 상품 설명 및 고객의 댓글에 응답하고 있다[사진: GS리테일]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GS25가 올해 3월부터 GS25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진행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 누적 시청자가 21만명을 넘겼다고 4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2021년 3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론칭했다. GS25는 라이브 채팅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실시간 방송을 월 2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GS25는 2021년 10월 말 기준으로 8개월간 총 12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약 21만명 이상 고객이 실시간 방송을 시청했다고 전했다. 

6월에는 스타 영양사 김민지씨가 출연해 ‘고등급식 시리즈’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7월에 진행한 GS25X강철부대 컬래버레이션 상품 방송에는 강철부대 SSU(해난구조전대) 황충원씨가 직접 출연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GS25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상품에 대한 정확한 소개와 함께 고객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으로 고객에게 좀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고, 각 편의점 점포에는 추가 매출을 올리는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현진 GS25 마케팅팀 담당은 “MZ세대 뿐 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층을 읽고, 고객이 만족하는 방송과 더불어 경영주에게는 점포 매출 상승으로 연결 되는 차별화 방송을 지속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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