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온라인 개최 [사진: 친환경대전 주최 사무국]
2021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온라인 개최 [사진: 친환경대전 주최 사무국]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친환경산업을 만날 수 있는 박람회가 온라인으로 개막했다.

환경부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탄소중립 그린페스티벌(이하,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전시회는 '탄소중립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정책,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환경부는 이번 전시회로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전국민이 스스로 실천하고 다짐해 나갈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관련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 지원과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는 착한 소비문화 학산에도 앞장선다.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네이버 라이브쇼핑, 해피빈 및 온라인 녹색매장(인터파크, 홈플러스, 우체국쇼핑, 더현대닷컴)을 활용한 6개의 채널 등에서 녹색제품을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한다.

참가 기업 사업 증진을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국내외 온라인 유통 플랫폼 입점 설명회와 관련 기업 유통 MD들과의 1:1 온라인 상담회, 친환경 관련 정책 홍보를 위한 온라인 기획관이 전시 기간동안 마련됐다.

'탄소중립'과 관련된 유명 인사들을 초청한 강연 및 생활정보 강좌와 탄소중립 아트 갤러리 작품전도 온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대전은 온택트 시대에 맞춰  탄소중립 전시과, 탄소중립 비즈니스, 탄소중립 체험 등을 웹과 모바일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관람이 가능하다.“며 ”이번 전시회가 친환경적인 소비문화 확산과 경제사회 변화에 기여 할 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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