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건일, 신보라, 임현주. [사진: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FN엔터테인먼트]
왼쪽부터 박건일, 신보라, 임현주. [사진: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FN엔터테인먼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다시점 초실감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4D리플레이(4DREPLAY)는 4차원 인터랙티브 미스터리 추리극 웹드라마 ‘미스터LEE’ 주인공으로 박건일, 신보라, 임현주를 캐스팅했다고 25일 밝혔다.

2021 한국콘텐츠진흥원 숏폼드라마 지원 부분에 선정된 ‘미스터LEE’는 강력계 형사 미스터LEE가 결혼을 준비하던 대형 로펌 변호사 사망 사건을 다룬 웹드라마다. 용의자로 지목된 20대 동갑내기 세 커플 가운데 범인을 추적하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으로, 서로의 치부와 비밀을 폭로하며 숨겨왔던 야망과 질투를 드러내는 세 여자의 묘한 신경전 속에서 꽁꽁 숨겨진 단서를 찾아 범인을 검거하는 미스터Lee의 좌충우돌 활약상을 담았다.

미스터LEE 촬영에 적용된 4D리플레이 영상 제작 솔루션은 MLB, NBA, PGA, UFC 등 각종 유명 스포츠 경기에 적용된 기술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이벤트에 활용되고 있다. 

4D리플레이 영상 솔루션이 적용된 4D 인터랙티브는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에서 미리 촬영된 드라마 영상을 최대 360도까지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사용자가 직접 영상조작에 참여해 자유롭게 통제 가능하다.

미스터리 추리극 ‘미스터LEE’를 제작한 4D리플레이 이덕재 CCO(Chief Content Officer)는 “’미스터LEE’는 "4D 인터랙티브 웹드라마로, 4D리플레이 360도 타임 슬라이스(Time-slice) 촬영 기술 ‘4D리플레이’가 적용되어 시청자에게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청자는 4D리플레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D인터랙티브(4D Interactive) 기술을 통해 드라마 장면을 다양한 각도로 돌려 보거나 확대해 볼 수 있으며, 직접 탐정이돼 단서를 수집하고 범인을 ‘크로스미디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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