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데브옵스(DevOps) 플랫폼 업체 깃랩이 최신 데브옵스 기능들을 단일 제품에서 쓸 수 있는 데브옵스 플랫폼인 '깃랩 14 릴리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깃랩 14 릴리즈는 기업들이 기본 구성 설정만으로도 각기 다른 기술과 툴 체인을 대체하고 최신 데브옵스 도입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깃랩은 데브섹옵스(DevSecOps)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원격근무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디지털 혁신 및 보안에 대한 접근방식을 재고하는 것은 물론, 여러 개별 기술과 포인트 솔루션을 대체할 수 있는 단일 데브옵스 플랫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콧 윌리엄슨 깃랩 최고 제품 책임자(CPO)는 “원격근무가 확산하고, 디지털 혁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오늘날 기업들은 팀 간 사일로(격리)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빠른 속도로 안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깃랩 14로 이어지는 제품 혁신과 미래를 위한 제품 계획을 통해 깃랩은 기업들이 팀을 단일 환경에 결합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단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최신 데브옵스 플랫폼을 제공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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