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블레이드&소울2(블소2)에 자신있는 모습을 비쳤다.
10일 2020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엔씨소프트는 “블소2는 리니지2M보다 사전예약 단계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블소2 타겟층을 저연령층까지 포함해 넓게 가져가는 데 성공적으로 이뤄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PC블소의 경우 20~30대가 주 유저층이였는데, 이번 블소2 사전예약 단계에서는 40~ 50대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며 “연령층의 기대 지불여력을 감안해 매출에 자신감 있는 모드로 전환하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블소2는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있다. 블소2는 전작 '블레이드&소울' IP를 활용한 다중접속열할게임(MMORP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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