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피오(한국지사장 정형문 www.actifio.com/kr)가 2013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EBRS(Enterprise Backup/Recovery Software: 엔터프라이즈 백업/복구 소프트웨어) 부문 비전 제시(Visionaries) 영역에 선정됐다.

가트너는 보고서를 통해 2012년에서 2016년 동안 34%의 기업이 초과 비용, 복잡성 또는 성능의 문제로 인해 백업 업체를 바꿀 것으로 예상하면서, "2016년경에는 대규모 기업의 20% 이상이 전통적 방법을 사용하는 백업/복구 솔루션을 버리고, 현재 7% 미만이 사용하고 있는 스냅샷 및 복제 기술만 탑재한 솔루션을 채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액티피오 제품에 대해 가트너는 최소한의 카피본만 사용해 테스팅 데이터 생성, 복제, 아카이빙 및 복제를 포함한 모든 기능을 호스팅하는 제품으로 평가하며, 이러한 카피 데이터 관리를 통해 전통적 백업 및 복제 접근법으로 인한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에 대해서는 수많은 조직에서 새로운 데이터 유형과 대규모 워크로드 볼륨을 처리하는 동시에 백업 및 복구 시간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신 방법을 도입하는 쇄신의 노력을 지속하면서 백업 인프라를 재구축하고 있다. 또한 디스크 백업, 서버 가상화 백업 기능, 중복 제거 기술을 포함한 디스크 기반 솔루션을 주로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런 시장 추세와 요구사항을 인식한 액티피오는 사일로 방식의 중복된 IT 인프라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관리 애플리케이션(백업, 스냅샷, 무중단 업무 운영, 재해 복구 및 테스트/개발 포함)을 제거하고, 프로덕션 데이터 카피본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CDS(Copy Data Storage: 카피 데이터 스토리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액티피오는 사일로 방식의 데이터 보호 및 가용성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전부 또는 일부를 카피 데이터 관리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단일 시스템으로 교체할 수 있다. 액티피오는 데이터 중복 제거, 네트워크 및 프로세서 최적화를 통합하여 프로덕션 데이터의 완벽한 단일 카피본을 생성한 후 변경 사항을 해당 마스터 카피본에 적용한다. 이렇게 하면, 종전에는 몇 시간씩 걸리던 대규모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세트 복구 작업도 몇 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다. 이제 사용자는 단순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단일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모든 데이터를 즉시 복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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