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카메라가 기존보다 더 얇고 강해졌다.

▲ '아이폰5'에 탑재된 아이사이트 카메라 (사진출처 : Engadget)
12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서 이벤트를 열고 기존 ‘아이폰4S'와 동일한 하드웨어 성능을 갖춘 800만 화소 카메라를 ’아이폰5‘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단, 어두운 곳에서 보다 밝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렌즈와 내구성을 강화한 사파이어 렌즈 크리스탈 커버를 씌웠다.

또한 기존보다 카메라가 더 얇아져 아이폰의 7.6mm의 얇은 두께에 일조하는 효과도 거뒀다.

애플 글로벌마케팅 필 쉴러 부사장은 “800만 화소와 f/2.4 조리개값 등 전작과 비슷한 아이사이트 카메라가 장착됐지만, 어두운 곳에서도 밝은 사진을 얻을 수 있고, 빠르게 촬영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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